레드불 레이싱 F1 크리스티안 호너 대표와 관련한 의혹(?)이 팀을 흔들고 있다.
<오토레이싱> 은 최근 레드불의 호너 대표가 ‘부적절한 행위’ 혐의로 내부감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었다. 즉 그가 행한 의혹에 대해 레드불 본사가 조사를 시작했다는 것. 이후 '스카이스포츠'는 2월 9일 호너 대표 관련한 청문회가 열렸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오토레이싱>
레드불은 호너 대표의 부적절한 행위 의혹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외부 변호사에 조사를 의뢰했다. 현재까지 그의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여성 스탭을 상대로 ‘지배적이고 강압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너 대표는 자신이 문제 있는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호너가 레드불이 고용한 변호사와 자리를 갖고 8시간 이상의 해명을 했음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 같다”며 “2월 15일 레드불 레이싱이 2024년형 머신 ‘RB20’을 발표할 때까지 깔끔하게 정리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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