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지프 코리아가 자사의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L'의 2월 프로모션으로 최대 1,490만 원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2월 그랜드 체로키 L의 2월 프로모션은 ▲할인 혜택 ▲금융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할인 혜택은 각 트림별로 최대 1,49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2월 금융 프로그램으로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납금 납부 시 트림별 낮은 이자 혹은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다. 잔가보장형의 경우 계약 만료 후 높은 잔가를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ㅡ
Overland 3.6G
ㅡ
기본 트림인 'Overland 3.6G'의 차량 가격은 8,910만 원이다. 1,100만 원의 할인을 받아 7,8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2023년 7월 이전 통관분에 한 해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로 48개월 무이자 / 60개월 1.9%로 구입할 수 있다. 48개월의 경우 차량 가격의 40%인 3,468만 원을 납일할 경우 월 납입금은 108만 3,820원이다. 60개월은 3,440만 원을 선납하면 1.9%의 이율을 적용받아 90만 1,680원을 납입하면 된다.
ㅡ
Summit Reserve 3.6G
ㅡ
최상위 트림 'Summit Reserve 3.6G'의 차량 가격은 9,880만 원이다. 1,490만 원의 할인을 받아 8,39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Overland 3.6G와 마찬가지로 2023년 7월 이전 통관분에 한 해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로 48개월 무이자 / 60개월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다. 48개월의 경우 차량 가격의 40%인 3,725만 3천 원을 납입할 경우 월 납입금은 116만 4,330원이다. 60개월은 3,808만 3천 원을 선납하면 95만 1,720원을 납입하면 된다.
2월 그랜드 체로키 L을 출고할 경우 지프 코리아는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지프의 준대형 SUV의 롱바디 모델이다. 기존 4세대까지는 지프의 플래그십을 담당했지만, 2021년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의 윗등급으로 웨고니어를 출시했다. 하지만 국내시장에는 출시하지 않아 사실상 현재 지프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차종 중 사실상 플래그십 모델을 맡고 있다.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