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가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재미를 갖춘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SBS는 9일에 이어 12일에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을 선보인다. 설날 특집으로 펼쳐지는 '골림픽'은 '골때녀' 11개 팀 선수와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신체 능력을 겨루는 초대형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영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50m 자유형, 50m 혼계영, 단체 잠수 대회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수중 대결이 예고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9일에 이어 12일에 2부가 전파를 타면서 새로운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지 관심사다.
지난 1일 MMT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됐던 '2009 명곡 챔피언십' 역시 11일 오후 3시 35분 시청자를 찾는다. '2009 명곡 챔피언십'은 '문명특급'이 MMTG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한국의 신문명을 전 세계로 특급 배송한다는 MMTG의 목표를 구현하고자 내놓는 첫 번째 대형 프로젝트다.
'명곡 챔피언십'은MC에 재재와 함께 소녀시대 수영이 합류했고, 이에 더해 24개국에서 온 100명의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초대해 스케일을 키웠다. '2009 명곡 챔피언십'은 24개국 글로벌 팬들뿐 아니라 명곡 챔피언십 조직 위원회 위원들로 2세대 아이돌들이 출연해 케이팝의 황금기 중 하나인 2009년 탄생한 명곡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국보급 명곡 TOP10을 선발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SBS '사이다 유니버스'를 새롭게 이끌어 나가는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를 빠르게 톺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12일 오후 4시 40분부터 약 80분간 '재벌X형사' 1~4회 모아보기가 전파를 탄다. 안보현 박지현이 선보이는 속 시원한 '플렉스 수사'를 시청자로 하여금 '빨리 보기' 가능하게 하면서, 금토드라마 시청층을 끌어오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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