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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유미는 '북한 OOO'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로 북한 체제나 주민들이 잘 먹고 잘살고 있다는 식으로 그릇된 정보를 소개했다가 지난해 6월 구글에 의해 계정이 폐쇄됐다.
하지만 이날(10일) 현재 유미는 '올리비아 OOO'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계정을 만들어 북한 체제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7월 17일 새로운 계정을 튼 유미는 이전에 올렸던 영상과 새로운 영상 등 지금까지 24개 콘텐츠를 '올리비아 OOO' 채널에 올려놓았다.
가장 최근 영상은 올해 1월 4일 2024년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음식을 만들었다며 킹크랩 등이 차려진 밥상, 한복을 소개한 것이었다.
특히 젊은 층이 유튜브를 통해 세상을 보는 점을 이용해 북한 체제 선전에 열을 올리려 좀비처럼 유미를 활용하는 한편 다른 유튜버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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