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설 연휴 첫날 15만, 박스오피스 1위…뒷심 '시민덕희' 2위

'웡카' 설 연휴 첫날 15만, 박스오피스 1위…뒷심 '시민덕희' 2위

뉴스컬처 2024-02-10 07:41:09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웡카'가 압도적인 관객 동원으로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15만 252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1만 5471명이다.

'웡카' '시민덕희' 포스터.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쇼박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영화로,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시민덕희'가 7만 469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만 4510명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윤여정과 유해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도그데이즈'가 3위로 올라섰다. 하루 3만 9211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0만 4732명이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윤여정, 유해진을 비롯해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3만 6069명을 모아 4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12만 9578명이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이 출연하는 설 신작 '데드맨'이 3만 6016명을 모아 5위다. 누적 관객수는 9만 3763명.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