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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청사 전경. |
올해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9500만원, 군비 4억6194만원 등 총 5억5694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군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하고 운영 중인 기업 중 주변의 아파트·오피스텔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비용의 중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1인당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 경제기업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경감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개사 41명에게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했으며, 이 중 신규 채용자는 19명으로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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