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수당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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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수당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시행

브릿지경제 2024-02-09 11:5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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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꿈키움바우처
거창군은 올해부터 거창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올해부터 거창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선8기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금액의 경우 기존 13~15세 연 10만원, 16~18세 연 2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13~15세 연 36만원, 16~18세 연 60만원으로 증액됐다.

꿈키움 바우처 카드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 등록 업체도 지역 내 영화관, 체육, 문화시설, 예체능학원, 서점, 독서실, 이·미용실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스포츠용품점,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을 추가해 사용처를 확대했다.

군은 오는 8일부터 추가 된 가맹점 대상 업체를 포함해 꿈키움 바우처카드 가맹점을 모집하며, 내달 초부터 첫 대상이 되는 13세 학생에게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이미 가입된 14세 이상 청소년 사용자는 기존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등 미신청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한층 더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으며, 꿈키움바우처 사업이 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는 연내 1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잔액 자동소멸) 사용내역 및 잔액, 등록 가맹점 정보 등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제든지 조회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 인구교육과 청소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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