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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욱 후보(사진= 정진욱 사무소) |
정 정무특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1차 경선 지역으로 가장 먼저 광주 3곳 중 하나로 동남갑 지역구가 선정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부터 후보간 인물과 능력, 그리고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해 아름다운 경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총선 압승의 밑거름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 특보는 이어 “경선 발표 직후부터 선거를 혼탁하고 지저분한 방향으로 이끄는 경우가 있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지역 유권자의 실망감을 키워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정치적 무관심을 유도하여 민주당 경선을 민주당의 부담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혹세무민하는 지저분한 선거 만들기에 속아 넘어갈 남구시민과 민주당원들은 단 한 분도 없을 것이다. 상대 경선 후보에게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 없이 인물과 능력, 그리고 정책만으로 정정당당하게 깨끗한 경선을 치룰 것을 정중히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정 특보는 이어 “경선이 끝나면 승자는 패자를 포용하고, 패자는 깨끗이 승복하는 선례를 광주와 동남갑에서 보여주는 것으로 민주당 총선 압승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정 특보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한국경제TV 객원앵커, 교보문고 상무를 거친 실물경제전문가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2일에는 광주 남구 선관위에 동남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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