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너무 미워".. '나는 솔로' 18기 옥순, 영식 연봉 비하 논란 언급하며 억울함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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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너무 미워".. '나는 솔로' 18기 옥순, 영식 연봉 비하 논란 언급하며 억울함 표했다

원픽뉴스 2024-02-09 00:0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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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영식 연봉 비하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18기 옥순 영식
'나는 솔로' 18기 옥순, 영식 연봉 비하 논란 해명 /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2024년 2월 7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이 종료된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는 18기 출연진들이 모여 후일담을 나누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18기 옥순은 '영식 연봉 비하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그는 "연봉이 적어서 영식님을 동생이라고 얘기한 것처럼 나왔더라"며 "사실 연봉이랑 동생은 아예 다른 말이었다. 그 부분은 영호님과 데이트했을 때 나왔던 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호님이 '영식님이 벌레도 무서워하고 보여지지 않는 부분에서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많다. 너를 만나고 나서 많이 뚝딱거린다'고 했다"며 "영식님이 놀랄 정도로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오빠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내가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동생이라고 얘기한 건데 그 부분을 들어내고 제가 '영식님 연봉이 적어서 오빠처럼 안 느껴진다'고 한 것처럼 나와서 좀 그랬다"고 털어놨습니다.

18기 옥순 영식
'나는 솔로' 18기 옥순, 영식 연봉 비하 논란 해명 / 사진=ENA·SBS Plus

그러면서 "사실 연봉 얘기를 했을 때 저와 영숙님은 촬영이 되고 있는 줄도 몰랐다"며 "마이크를 수거해간 후에 한 얘기였기 때문에 방송에 나갈 줄 몰랐다. 그것도 영식님 연봉이 적다는 게 아니라 '내가 왜 사람 앞에서 그런 걸 고민하고 있지' 하는 저에 대한 자책이었지, 영식님의 연봉을 비하하는 발언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옥순은 "그게 너무 곡해돼서 힘들었다. 너무 속상해서 다음날 가게도 못 나가고 하루종일 울었다"며 "방송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에 욕설 댓글이 달리더라. 너무 마음이 안 좋고 제작진이 미웠다. 저를 너무 미워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18기 옥순, 영식 연봉 발언 후 "당연히 따져야죠!"

18기 옥순 연봉
'나는 솔로' 18기 옥순, 영식 연봉 비하 논란 해명 / 사진=ENA·SBS Plus

앞서 지난 2024년 1월 24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옥순이 영식과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영숙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옥순은 영숙에게 "근데 솔직히 말하면 나 약간 속물인가봐. 영식님과 대화하는데 어느 순간 영식님 연봉을 따지고 있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나 너무 나빴지? 근데 그런 거 생각하니까 좀 그렇다"며 "솔직히 웃긴 건데 연봉을 알게 되니까 영식님이 갑자기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진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은 영숙은 "나쁜 건 아니고 진짜 현실적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18기 영식 직업은 7년차 소방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기 옥순 연봉
'나는 솔로' 18기 옥순, 영식 연봉 비하 논란 해명 / 사진=SBS Plus, ENA

방송 후 누리꾼들은 "18기 옥순 연봉은 얼마인지 궁금하다. 영식의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현실적으로 연봉은 얘기할 수 있다. 그런데 동생으로 느껴진다는 말은 '나보다 돈 못 버니 하대하게 된다'는 말로 들릴 수밖에 없다", "방송으로 나갈 거 뻔히 알면서 뒤에서 저런 말 하는 거 진짜 예의 없다. 18기 영식이 방송 보고 얼마나 속상할까"라며 18기 옥순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18기 옥순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이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옥순은 "제가 마치 소방관분들 다 폄하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결혼해야 할 상대로 고민하니 이것저것 고민해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결혼할 상대이니 이것저거서 고민한 거 뿐인데요. 결혼자금 생각하면 상대방 생각해서 제가 더 낼 수도 있는 거 잖아요", "결혼 프로그램으로 나가고 결혼하려고 나간 건데 당연히 따져야죠!" 등의 답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더욱 커지자 옥순은 결국 답글을 삭제했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32세(1993년생)인 옥순은 과거 배우 진가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육회집 '육회담 신사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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