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李피습 증거 인멸' 부산경찰청장 내주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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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피습 증거 인멸' 부산경찰청장 내주 고발"

연합뉴스 2024-02-08 11: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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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부산경찰청장 선서하는 부산경찰청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25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현안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여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야당은 지난 16일 윤희근 경찰청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증인 출석 안건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2024.1.25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옥영미 전 부산 강서경찰서장 등을 증거 인멸 혐의로 다음 주 고발하기로 했다.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국회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 대표 피습 직후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물청소를 한 것은 범행 현장 훼손이자 증거 인멸이라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우 청장은 지난달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 같은 민주당 지적에 "이미 범인이 검거됐고 증거물이 충분히 확보됐고 방송사, 당직자, 지지자 등이 다 있어 현장을 보존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아울러 위원회는 피습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전면 재수사를 위해 2월 임시국회 중 국회 정보위와 정무위, 행안위를 개최해 달라고 원내 지도부에 요청키로 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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