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거대한 스케일의 올림픽을 개최한다.
오는 9일과 12일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이 방송된다. ‘골림픽’은 ‘골때녀’ 11개 팀 선수와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신체 능력을 겨루는 초대형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수상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 가운데, '골림픽'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올해 ‘골림픽'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수영이다. 선수들은 50m 자유형, 200m 혼계영, 수중 허리 줄다리기, 단체 잠수 대회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한다. 특히 선수들 중 수영 강사 출신, 25년 수영 경력자, 수상인명자격증 보유자 등이 포진해 있어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수들의 수영 실력만큼 기대되는 것은 화려한 해설진이다. 이번 수영 종목 특별 해설위원으로는 ‘한국 수영의 레전드’ 박태환이 나선다. 그는 경기 전 초보 선수들을 위해 직접 특별 레슨을 지도하는 등 큰 관심을 쏟았다고 전해진다. 경기를 지켜본 박태환은 “실제 올림픽 경기처럼 재미있게 풀렸다”고 감탄하면서 “생활체육으로 수영하시는 분들은 이 방송 놓치면 후회할 거다”라고 언급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골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의 한판승부이다. 하석주, 김병지, 김태영, 최진철, 이을용, 이영표, 조재진, 최성용, 정대세, 오범석, 백지훈으로 이루어진 감독진은 각 팀의 승리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며 열정을 과시했다. 감독들은 매 경기마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승부욕을 발휘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끝으로 올림픽의 꽃인 50m 스프린트 육상 대결에서는 현역 육상 선수인 김민지가 주자로 나서며 명승부를 선보인다. 작년 설날 온 가족의 웃음을 책임졌던 타이머 단체 사진찍기, 사각 왕 피구, 드리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골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게임들도 돌아온다. 선수와 감독 총 72명이 하나가 되어 펼치는 압도적인 광경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은 오는 9일과 12일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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