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민희는 7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1㎏급 경기에서 인상 102㎏, 용상 129㎏, 합계 231㎏을 들었다.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아시아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 모두 메달이 걸렸다. 문민희는 세 부문에서 모두 3위에 올라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5일째를 맞은 이날에도 북한의 역도 강세가 이어졌다.
송국향은 인상 115㎏, 용상 154㎏, 합계 269㎏을 들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용상에서는 랴오구이팡(중국)이 보유했던 세계 기록 153㎏을 넘고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남자 81㎏급에서도 북한의 리청송이 인상 169㎏, 용상 200㎏, 합계 369㎏으로 금메달을 땄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