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가 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2837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시민덕희' 배우들은 흥겨운 인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시민덕희'에서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과 연출의 박영주 감독이 인증 사진에 함께했다.
"'시민덕희'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배우들의 우렁찬 인사가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전한다.
'시민덕희'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3주차에 진입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앞둔 만큼 '시민덕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신뢰도 있는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쇼박스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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