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김다현·오유진, '트로트 키즈'들의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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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김다현·오유진, '트로트 키즈'들의 고공행진

뉴스컬처 2024-02-08 00:01:00 신고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트로트 키즈'들이 매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요계의 트로트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 시리즈로 시작, '내일은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유진, 김다현, 오유진. 사진=전유진, 김다현, 오유진 인스타그램
전유진, 김다현, 오유진. 사진=전유진, 김다현, 오유진 인스타그램

특히 현재 방영 중인 MBN '현역가왕'의 참가자 전유진과 김다현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10대 트로트 천재'로 주목받았다. '포항 돌고래'라는 수식어를 가진 전유진은 김다현과 라이벌 구도를 그리며 '주인공'이 됐다. 프로그램의 최연소 막내 김다현 역시 '아기트롯맹수', '국악트롯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준결승전에서 각각 최종 1, 2위를 기록하며 파죽지세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미스트롯3'의 오유진 역시 어린 나이임에도 단점을 찾기 힘든 실력을 보유했다. 그는 '미스트롯3'의 최종 진에 가까운 참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트로트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도 획득했다.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세 사람은 모두 떡잎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먼저 전유진은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혼자 유튜브를 보며 노래를 연습했다는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1회 우승 및 결선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편애중계', '내일은 미스트롯2' 등의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보였다.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딸로, 언니와 함께 '청학동 국악자매'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로부터 서당 공부와 판소리를 배워온 그는 '불후의 명곡', '누가누가 잘하나', '장르만 코미디' 등에 등장하며 본인의 끼를 발산해왔다. 2020년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전해 TOP7에 오르기도 했다.

오유진은 '트롯전국체전'에 처음으로 등장해 당시 만 1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 데뷔 싱글 앨범인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를 발매한 그는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들에 대해 기성 가수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역가왕'에서 스페셜 마스터 자격으로 함께한 일본의 국민가수 마츠자키 시게루는 전유진에게 "이대로 일본에 오면 톱스타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트로트계의 대모 주현미도 전유진에게 "아주 멋진 악기를 가졌다"며 그의 재능을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김다현의 무대에 빅뱅 대성은 "앞으로도 이런 음악을 해주면 행복할 것 같다"라며 호평을 했고, 오유진 역시 장윤정으로부터 “못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얼마나 성장을 할까 두려움을 느끼는 가수”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정동원, 김태연. 사진=정동원, 김태연 인스타그램
정동원, 김태연. 사진=정동원, 김태연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원조 트로트 키즈' 정동원, 김태연 등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영재 발굴단', '인간극장' 등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달성하며 스타가 됐다. 반면 김태연은 당초 트로트가 아닌 판소리계 신동이었으나,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깊이 있는 목소리와 감성을 보여주며 최종 4위에 오르는 결과를 이뤄냈다. 이같이 어린 트로트가수들의 약진은 더 이상 트로트가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님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과거 트로트 장르는 장윤정을 이을 스타의 계보가 오랜 시간 끊긴 상태였다. 그러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송가인, 임영웅 등이 트로트의 화려한 부활을 일으켰다. 이들을 이어 과연 '트로트 키즈'들이 트로트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이들이 그려나갈 미래에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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