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IT 골프용품 제조사 ㈜알앤더스의 브랜드 캐디톡(CaddyTalk)이 ‘2024 PGA쇼 (PGA Merchandise Show)’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 세계 골프 시장을 다시 놀라게 했다.
캐디톡은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 2024 PGA쇼에서 세계 최초로 99g을 실현한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2023년부터 PGA쇼에 참가한 캐디톡은 3차원 거리측정 ‘캐디모드’를 적용한 ‘캐디톡 큐브’로 전세계 골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캐디모드는 삼각측정을 이용해 공까지 가지 않고도 공과 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이 캐디모드가 탑재된 ‘캐디톡 큐브’는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 11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PGA쇼에서는 ‘캐디톡 큐브’와 함께 신모델 ‘99g 초경량 거리측정기’를 선보여 전세계 골프 바이어와 매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가 100g대의 벽을 깬 것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다.
데모데이(Demo-day) 행사에서부터 캐디톡의 24년형 신 모델을 체험한 방문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디자인, 그립감, 사용 속도까지 모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현장의 생생한 영상은 개그맨 정명훈의 ‘공치는 명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년 연속 미국 골프 저널 ‘My Golf Spy’가 선정한 골프용품 BEST 10에 선정되고, 북미 TOP 50 티칭프로 선정에서 7위인 마틴 척(Martin Chuck)이 캐디톡 큐브 사용 동영상을 직접 게재해 알릴 만큼 미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캐디톡은 초소형, 초경량 거리측정기 신 제품을 오는 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론칭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