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겸이 영화 '괴기열차' 출연한다.
VAST엔터테인먼트가 7일 배우 김우겸의 '괴기열차'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 분)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다.
지난 2021년 호평을 받은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202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우겸은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을 지닌 재수생 ‘한량’을 연기한다. 김우겸은고립된 생활로 냉소적이고 비관적으로 변한 한량을 통해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등과 영화에 대한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김우겸은 영화 '복날'을 시작으로 '세이레', '낫아웃', '경아의 딸',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한국이 싫어서'까지 꾸준한 저력을 보여 왔다.
또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LTNS' 등 매 작품마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과연 김우겸이 '괴기열차'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영화 '괴기열차'는 지난 1월 크랭크인, 현재 촬영 진행 중이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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