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출연으로 배우 이지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서태지와 자녀를 낳았다는 거짓 보도가 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끝내주는>
앞서 이지아는 과거 "미국에서 열린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서태지를 만나게 되면서그와 편지와 전화로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녀의 소속사는 "서태지가 1996년 초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이지아가 그의 언어 및 현지 적응을 도우며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됐다. 이후 1997년 미국에서 단둘이 결혼식을 올렸고 애틀랜타와 애리조나에서 결혼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00년에 서태지가 한국에서 컴백한 이후 혼자 지내던 이지아가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고 2009년에 이혼 효력이 발생했다. 이혼의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서태지와 이지아 사이에 두 명의 아이가 있고 두 명 다 딸이다"라며 "그들의 자녀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지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 자녀가 있다는 내용이 기사화됐다.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매체 관계자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해 논란을 일축시켰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사이 딸 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당시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 "이지아 요즘 활발한 활동 보기 좋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끝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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