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뉴스 동반 출연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와 뉴스에 동반 출연한다.

'시민덕희'가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2시 40분 MBC '2시 뉴스외전'에서 뜻 깊은 만남이 성사된다. '시민덕희'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뜨거우면서도 공감 가는 열연을 펼친 라미란과 '덕희'의 실존 모델 김성자 씨가 생방송 뉴스에 함께 출연하는 것.

사진='시민덕희' 라미란. 사진=쇼박스

이는 매체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관객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라미란의 첫 뉴스 출연이자, 영화의 실존 모델과 배우가 함께 뉴스에서 만나는 특별한 순간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시민덕희'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3주차에 진입하며 설 연휴 극장가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앞둔 만큼, '시민덕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라미란과 실존 인물의 뉴스 동반 출연에 기대가 쏠린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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