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돌연사 위험 높아진다…증상 완화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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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돌연사 위험 높아진다…증상 완화하려면

데일리안 2024-02-07 02: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

충분한 잠은 피로를 회복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준다.

성인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은 하루 7~9시간으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지면 우울증·불안증 같은 정신 건강 이상은 물론 신체 면역 기능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다양한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일시적으로 멈추는 증상을 말한다.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가 통과하기 어려워지며 호흡이 멈추게 되는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돌연사를 유발하는 심장마비 발생 가능성이 4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폐 기능 약화, 안면 골격 이상, 신경학적 장애, 비만 등이 대표적이다.

치료법에는 수술, 양압호흡기 치료, 구강 내 장치 치료가 있다.

일상생활 중 교정도 가능하다.

우선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게 좋다.

또 술과 카페인을 줄이고 금연을 해야 한다. 잠잘 때는 똑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자면 혀가 호흡기관을 막지 않도록 돕고,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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