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국왕이 최근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받던 중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버킹엄궁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은 “자신의 치료에 대해 전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있으며, "가능 한 빨리" 공무에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찰스 3세 국왕의 건강 관련 보고가 나온지 2주가 넘은 시점에서 발표됐다.
1월 17일
버킹엄궁은 찰스 3세 국왕이 차주에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월 18일
애버딘 미술관 방문 중 카밀라 왕비는 국왕의 상태가 "괜찮으며, 다시 공무에 복귀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19일
찰스 3세 국왕이 스코틀랜드에서 돌아와 수술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노퍽주에 위치한 샌드링엄으로 향했다.
1월 25일
찰스 3세 국왕은 치료를 위해 런던으로 돌아가기 전 샌드링엄에서 케임브리지 대학의 학자들과 만났다.
1월 26일
이 날 오전 찰스 3세 국왕이 런던 클리닉에 입원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받았다. 카밀라 왕비는 국왕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9일
찰스 3세 국왕이 사흘 간의 입원 후 퇴원했다. 버킹엄궁은 “개인적인 회복 기간 확보”를 위해 국왕의 공식 활동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31일
카밀라 왕비는 국왕이 병원 치료 이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 4일
찰스 3세 국왕와 카밀라 왕비가 샌드링엄에 위치한 교회에 방문했다. 국왕은 치료 이후 나선 첫 공개 석상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2월 5일
버킹엄궁은 찰스 3세 국왕이 최근 치료 중 일종의 암이 발견됐으며, 이에 따른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암의 종류가 무엇인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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