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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이 보호하고 있는 시밀리스왕도마뱀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CITES 동물보호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을 국내 공영동물원으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CITES 동물보호시설이 보호하고 있는 동물 가운데 심미적 가치와 건강 상태를 고려한 수용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서울대공원 등 6개 기관으로 시밀리스왕도마뱀 등을 포함한 총 16종 32개체를 순차적으로 이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밀수.유기 동물을 전국 공영동물원으로 이관해 밀수근절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동시에 CITES 동물보호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재현전시를 전국 동물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의 밀수.유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사육방지 캠페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CITES 동물보호시설의 역할이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호 인식을 전파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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