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금리 4.17%로 급등…파월 "금리인하 신중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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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금리 4.17%로 급등…파월 "금리인하 신중 접근"

연합뉴스 2024-02-06 06:55:18 신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기준금리 인하를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여파로 5일(현지시간) 미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지속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미 증시 마감 무렵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17%로 직전 거래일인 2일 같은 시간 대비 15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파월 연준 의장이 4일 밤 CBS 방송 인터뷰에서 "경제가 튼튼한 만큼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힌 게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시장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이날 채권 수익률 급등으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거래일 연속 10bp 넘는 급격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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