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2월 804대가 거래된 메스세데스-벤츠의 '9세대 S클래스'(이하 S클래스)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3년 12월 기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2013년 ~ 2021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3,436만 원부터 1억 8,923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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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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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km ~ 1만km대 S클래스는 4,084만 원부터 2억 72만 원에 형성되며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1,010만 원부터 1억 95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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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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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는 가솔린 모델, 디젤 모델, PHEV 모델 세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출시됐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4,084만 원 ~ 1억 8,923만 원 ▲디젤 모델 3,436만 원 ~ 1억 1,368만 원 ▲PHEV 모델 9,073만 원 ~ 1억 945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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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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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는 출시 당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화이트 3,873만 원 ~ 1억 6,389만 원 ▲블랙 3,615만 원 ~ 1억 6,389만 원 ▲그레이 3,436만 원 ~ 1억 6,389만 원 ▲실버 1억 1,387만 원 ~ 1억 2,586만 원대에 각각 색상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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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간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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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세대와 연식의 S클래스가 거래되고 있다. 10년 내 출시한 S클래스 여러 모델 중 거래 댓 수 TOP 3 기준, 9세대 S클래스 804건이 거래되며 중고 S클래스 중 1위를 기록했고, 전체 거래량(1,139대) 중 70.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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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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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는 경기도에서 한 달간 190건이 거래되며 지역별 거래량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153건 ▲경상남도 75건 ▲대구광역시 54건 ▲부산광역시 49건 ▲인천광역시 38건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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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ㆍ연령대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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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50대 남성이다. 전체 거래량 중 20.8%인 113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40대 남성 95건 17.5% ▲60대 남성 79건 14.5%으로 나타났다. 여성 구매자 중 50대 여성이 9.2%인 50건으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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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거래된 연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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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대 S클래스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판매했다.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S클래스를 구입한 구매자들은 2019년식을 169건 42%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18년식 142건 35.3% ▲2020년식 86건 21.4% ▲2021년식 5건 1.2% 순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는 대형 세단의 정점에 위치한 차량이며, 플래그십 대형 세단의 기준이 되는 차량이다. 특히 S클래스 보다 윗 등급에 위치한 롤스로이스나 벤틀리에 비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최상위급의 편안함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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