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용인갑 출마 선언… “용인 처인구를 세계 반도체 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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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용인갑 출마 선언… “용인 처인구를 세계 반도체 수도로”

아시아투데이 2024-02-05 11:5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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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원내대표 출마선언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 등과 함께 당 1호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양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시 갑, 처인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된 양 원내대표는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한국의희망'을 창당했고, 최근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합당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에 달려 있다. 핵심은 '반도체'"라며 "반도체가 경제이고 외교이자 안보인 시대, 반도체 산업 경쟁력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양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처인구를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기 위해 2028년까지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 교통 불편 해소,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 수준 높은 문화도시 조성 등을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원내대표는 "이제 양향자가 용인의 심장을 깨우겠다. 경기도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인을 바로세우겠다"며 "용인의 저력과 처인구의 가능성에 양향자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더해진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미래를 만나는 곳이 바로 처인구가 될 것임을, 모두에게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한국 정치를 개혁해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국정의 중심으로 세우는 선거이자 부민강국(富民强國), 양향자가 오랫동안 준비한 비전이 펼쳐지는 선거"라며 "그 도전을 처인구민과 함께 시작하겠다. 양향자가 용인 처인구를 가장 먼저 미래로 옮겨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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