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대상 함정우, PGA 콘페리 투어 파나마 챔피언십 공동 36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 PGA 콘페리 투어 파나마 챔피언십 공동 36위

브릿지경제 2024-02-05 11:23:54 신고

3줄요약
함정우
함정우.(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3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2부 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총 상금 100만 달러)에서 공동 36위를 차지했다.

함정우는 5일(한국시간)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파 70·75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2오버파 282타로 쳤다.

함정우는 이번 시즌 PGA 콘페리 투어에 참여해 지난달 26일 끝난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처음으로 컷을 통과하며 공동 5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컷을 통과하며 콘페리 투어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정우는 올해 PGA 콘페리 투어 개막전이자 저신의 데뷔전이었던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다.

지난해 KPGA 투어 코리안 투어에서 1승을 올리며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는 특전으로 PGA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진출권을 받아 PGA 투어 진출을 노렸다. 하지만 공동 45위에 자리해 PGA 콘페리 투어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함정우는 이번 대회를 마치고 “새로운 코스와 환경에 차차 적응해 나아가는 중이다. 상위권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어 다음 대회서는 더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아이제이아 살린다(미국)가 이날 5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승열은 이날 1타를 잃어 최종 합계 2오버파 282타로 함정우 등과 공동 36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