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 남구·울릉)은 5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초선인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맞서 이기기 위해서는 능력과 패기, 경험을 갖춘 국회의원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과 포항·울릉 미래를 위해 젊고 힘찬 김병욱을 총선 승리의 선봉에 세워달라"고 밝혔다.
그는 포스코·포항공대(포스텍)와 기업도시·대학도시를 조성해 인구 100만 포항 시대를 열고 포스텍 의대를 신설하며 군사시설 이전과 재배치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의 등록에 따라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의 총선 예비후보는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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