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영희가 소통왕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김영희는 지난 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를 통해 관객과 즉석에서 소통했다.
김영희는 동안의 20대 여성, 그리고 한껏 꾸민 남편과 수수한 차림의 아내의 고민을 즉석해서 해결해줬다.
이어 김영희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알리를 만났다. 알리는 "노래로 좀 알려지고 싶다. 듀엣곡 내보고 싶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듀엣 상대를 '개그콘서트'에서 찾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김영희는 알리의 히트곡과 가수 민경훈의 노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을 보여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봉숭아학당', '뼈짐', '킹받쥬', '숏폼플레이', '심곡파출소', '금쪽유치원', '데프콘 어때요', '팩트라마', '호위무사' 등 다양한 코너로 시청자들의 웃음 취향을 만족시켰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한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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