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류덕환이 드라마 'LTNS'에서 불쑥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류덕환은 최근 전편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 정기석 역으로 등장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류덕환은 극 중 우진의 전 남자친구인 기석 역을 맡았다. 우진과 사무엘 사이에 다툼이 있던 날, 우진이 기석에게 충동적으로 연락하면서 큰 사건이 발생한다.
우진이 '개'라고 저장해 놓은 전 남자친구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던 가운데, 류덕환이 기석 역으로 등장해 시청하던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덕환은 기혼자인 우진을 불러내는가 하면 본능에 충실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냈다.
배우로서 작품이 뜸하던 중 'LTNS'에 특별출연하면서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