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홀린 자태를 자랑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측은 3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역을 맡은 김수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수현이 연기하는 백현우는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이자 백화점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의 남편이다. 훤칠한 얼굴에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스마트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다. 마을 이장이자 지역 유지 출신 부모님 아래 몸도, 마음도 풍족하게 잘 자란 덕에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퀸즈 그룹의 여왕 홍해인과 결혼에 골인한다.
사진에서는 절대군주 홍해인까지 홀린 백현우의 환상적인 슈트핏을 엿볼 수 있다. 몸에 딱 붙는 맞춤형 슈트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이 백현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와 본업에 열중하는 진중한 표정도 볼 수 있다.
능력과 비주얼은 물론 아름다운 아내까지, 부족함 없어 보이는 백현우이지만 친정 식구들의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린다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마음 깊은 곳에 숨겨져 있다. 회사 일과 집안일의 경계에서 갈등하던 백현우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그의 인생이 변화를 맞이한다. 백현우가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백현우 캐릭터를 통해 로맨스를 선사할 김수현의 활약이 주목된다. 그의 에너지로 아름답게 그려질 ‘눈물의 여왕’이 기대된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3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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