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소통·열창…HYYN(박혜원), 따스한 소극장 콘서트 시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떼창·소통·열창…HYYN(박혜원), 따스한 소극장 콘서트 시작

아시아투데이 2024-02-05 09:50:42 신고

3줄요약
240205_HYNN 콘서트_image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HYYN(박혜원)이 겨울 밤을 따스하게 장식하는 소극장 콘서트를 시작했다.

HYNN(박혜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더 캐빈(The Cabin)' 첫 주차 공연을 성료했다.

'조제 (Josee)' '그대 없이 그대와' '내 사랑' 등 잔잔한 감성의 곡들로 오프닝 무대를 연 HYNN(박혜원)은 '더 캐빈'이라는 콘서트 타이틀에 걸맞게 고요하고 포근한 오두막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렛 미 아웃'에서는 직접 피아노 연주에 나섰고 HYNN(박혜원)만의 느낌을 살린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았던 '백야' '필링' 무대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기타 연주로 펼쳤다.

HYNN(박혜원)은 3일간 각각 다른 선곡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매번 다른 화자의 시점으로 내레이션을 펼치는 등 보고 듣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 팬들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기거나 매일 새로운 사연들을 소개하며 팬들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했다.

외딴 오두막에서의 고요한 분위기 뿐만 아니라 함께 노래하고 응원하는 '싱어롱' 시간도 마련됐다. '우리 좀 걸을까'로 텐션을 높인 HYNN(박혜원)은 실로폰 연주와 함께 '여행의 색깔'을 열창했다. HYNN(박혜원)의 목소리에 팬들의 열광적인 떼창과 응원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HYNN(박혜원)은 이날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이고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등 선배 가수들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도 선사했다.

HYNN(박혜원)의 소극장 콘서트 '더 캐빈'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앞으로 3일간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계속된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