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이서진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극장서 특별 개봉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포스터. 사진=넘버쓰리픽쳐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스크린에서 먼저 공개된다.

올해 상반기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연출 이성택)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윤찬영(송이헌, 김득팔 역), 봉재현(최세경 역), 특별출연 이서진(김득팔 역)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포스터. 사진=넘버쓰리픽쳐스

5일 드라마 측에 따르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22일부터 CGV에서 1~2화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 해당 주 주말에는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 등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 있다. 웨이브에서 공개되기 전 먼저 관람할 수 있어 팬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제작진은 “배우 및 스태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그 결과물을 조금 더 일찍 예비 시청자들께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좋은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미와 감동까지 가슴에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