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체가 떠다닌다” 인천 실미도 해안가서 남성 시신 1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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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가 떠다닌다” 인천 실미도 해안가서 남성 시신 1구 발견

위키트리 2024-02-04 11: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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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미도 해안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양경찰은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에 있다.

경찰 로고 / 연합뉴스

4일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9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동 실미도 해안가에서 "사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시신은 당시 섬 일대에서 트래킹하던 한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행인은 바닷가에 떠 있는 60대 A씨를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이미 사망한 것을 확인한 뒤 해경에 시신을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일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해경은 A씨의 행적과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경기 가평군 한 다리 아래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께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한 다리 밑에 한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시신에는 신분증을 포함한 어떠한 소지품도 없어 경찰은 지문 감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58세 남성 B씨로 확인됐다고 뉴스1 등은 전했다.

B씨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였으며, 가족과 연락하지 않고 지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가족은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7m 높이의 다리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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