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따르면 정재욱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정재욱은 1999년 1집 ‘풀리시 세퍼레이션’으로 데뷔,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6월 신곡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를 발표했으며 최근 박완규의 명곡 ‘약속’을 25년만에 리메이크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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