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떠오르는 일출을 마주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여정을 통해 진정한 여행자가 된 네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어진 마음과 각자의 가슴에 새겨진 의미를 되새긴다.
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마다 사 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완전체가 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 앞에선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인도 여정에서 홀로 일출을 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던 기안84가 형제들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마다 사 형제'는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저마다의 소원을 빈다. 또한 모래사장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며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발자취를 남기고, '태계일주'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기억을 공유하며 한 가족이 된 형제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이 담긴 진심을 전한다.
함께이기에 가능했고, 함께이기에 행복했던 '태계일주' 여정이 진정한 여행자가 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을지, 또 이들의 여정을 함께 즐긴 여행메이트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의 소감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태계일주3' 마지막 회는 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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