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일상이 또 하나의 패션쇼로 변신했다.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김세정이 공항에 등장하자, 그녀의 패션이 즉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이번 공항 패션에서는 도시미녀의 면모가 돋보이며, 그녀만의 세련미가 빛을 발했다.
2일 금요일, 김세정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김세정은 이날 강렬한 올리브 그린 컬러의 수트와 흰색 티셔츠를 매치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수트 재킷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과 편안해 보이는 팬츠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모던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액세서리의 세심한 선택이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 숄더백은 그녀의 공항 패션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김세정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이날 김세정의 공항패션은 롱샴의 24SS 컬렉션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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