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새 가왕이 2연승을 위해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왕좌에 앉은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 도전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DK, 김원준, 루나, 고영배, 심진화, 에이핑크 김남주, 래원, 최영재가 출연한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215대 가왕에 등극한 신입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 도전한다. 첫 방어전부터 그의 왕좌를 위협하는 실력파 도전자들이 등장한다.
천재 프로듀서 윤상은 '복면가왕' 판정단 7년 차 역사상 최초로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는다. 그동안 판정단 석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눈물을 보이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산다라 박의 마음을 제대로 홀린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무대에 산다라 박이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무대에 난입하고 싶었을 정도로 너무 멋있었다”며 이 복면 가수의 무대에 흠뻑 빠졌다고 밝힌다. 산다라 박의 모습을 지켜본 김구라조차 “우리 산다라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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