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가총액 4,000조"... 스티브 잡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역대급 경영 비법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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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가총액 4,000조"... 스티브 잡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역대급 경영 비법에 '집중'

오토트리뷴 2024-02-04 08:0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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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엄청난 재산을 보유한 가운데 그의 생전 업무 환경에 누리꾼들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티브 잡스 (사진=유튜브 채널 '디글 클래식')
▲스티브 잡스 (사진=유튜브 채널 '디글 클래식')

지난 1일 SBS '과몰입 인생사’에선 인생 텔러로 글로벌 IT 기업 구글의 임원 출신 미키 김이 함께했다. 미키 김은 "실리콘 밸리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졌다"며 "17년 전 구글에서 근무하며 스티브 잡스 같은 테크 업계의 거물들을 만나왔다"고 전했다. 

미키 킴은 당시 스티브 잡스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가) 바라봐서 인사를 건네자 'Hi How are you?'라고 물어서 'Welcome to Google'이라고 대답한 기억이 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미키 김과 패널들은 17년 전 아이폰 프레젠테이션을 함께 시청하며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미키 김은 "이날 공개한 스마트폰은 미완성품이었고 앱을 돌리다 보면 폰이 자꾸 다운됐다"며 "스티브 잡스는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기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스티브 잡스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스티브잡스(사진=SBS '과몰입 인생사’)
▲스티브잡스(사진=SBS '과몰입 인생사’)

해당 영상을 통해 스티브 잡스 일상에서 지나친 업무 중독과 독재자적인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는 직원들에게 새벽 4시에 업무 전화를 하는가 하면 주 90시간 일을 시켰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미키 킴은 "(스티브 잡스는) 마우스가 청바지 위에서도 움직일 수 있게 하라며 엔지니어에게 지시했다"며 "불가능하다는 대답에는 엔지니어를 해고하는 등 지나친 퍼펙션리스트"로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티브 잡스 그의 재산에 시선을 모았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70달러로 한화 약 8조 3,000억 원 가량이라고 전했다. 

스티브 잡스는 엄청난 주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만든 애니메이션 업체 '픽사'를 디즈니에 넘기며 얻은 디즈니 주식만 1억 3,800만 주로 알려졌다. 또 그는 1997년 애플로 복귀한 뒤 한 번도 팔지 않은 주식 540만 주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스티브 잡스 사망 10주년보다 1년 전인 2020년에 2조 달러(한화 약 2,589조 원)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최초의 미국 기업이 됐다. 2023년에는 시가총액이 3조 1000억 달러(한화 약 4,012조 9,500억 원)에 이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ysy@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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