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 전소연, (여자)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에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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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 전소연, (여자)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에 보인 반응은?

원픽뉴스 2024-02-04 02:1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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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신곡 '슈퍼레이디'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밝힌 가운데 멤버들이 파트 분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아이들 파트분배
"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 전소연, 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에 보인 반응 / 사진=JTBC, 큐브엔터테인먼트

2024년 2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신곡 '슈퍼레이디(Super Lady)'로 컴백한 그룹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소연은 "'슈퍼레이디'를 내가 만들었는데 '디바'라는 단어를 잡고 시작했다"며 "비욘세를 많이 보고 참고했다. 같이 비욘세 콘서트도 가서 영감을 많이 받아 이 곡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회사에서 내가 PPT를 만들어 내 곡을 직접 설명할 필요가 없어졌다. 내 팀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장훈이 "곡도 공동으로 쓰냐"고 묻자, 소연은 "곡은 원래 공동으로 썼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소연은 "다른 멤버들은 모르는데 이거 말해도 되나"라며 "'톰보이' 뮤직비디오 제작비는 2억 5천만 원이었는데, 이번 '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는 11억을 썼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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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 전소연, 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에 보인 반응 / 사진=JTBC

이에 서장훈은 "제작비용은 회사가 전부 내주는 게 아니고 멤버들끼리 반반 내는 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멤버들은 "맞다. 결국 우리 돈이다"라며 엄청난 액수에 경악했고, 특히 슈화는 "나는 '워크돌'에서 아르바이트 해서 회당 5만원 버는데"라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소연은 "오랜만에 정규앨범이고, 스케일이 커보이는 노래여서 거기에 맞춰 보조출연자 500명, 댄서 100명을 투입했다. 거기서 제작비 반 이상이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소연이 빼고 다른 멤버들 표정이 안 좋다"고 말했고, '룰라'의 제작자였던 이상민은 "2000년도에 내가 뮤비 찍을 때 9억을 썼다. 음악하는 사람이 돈 생각하고 그럴 거면 음악 하지말아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전소연이 선물한 커스텀 마이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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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 전소연, 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에 보인 반응 / 사진=JTBC

전소연은 '톰보이(Tomboy)', '퀸카(Queencard)', '누드(Nxde)' 등 곡을 만들어 올해 BTS 정국, 세븐틴 버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가수 안예은 등과 함께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의 정회원으로 승격된 바 있습니다.

저작권 부자인 그는 최근 멤버들을 위해 한턱 크게 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소연이 "내 입으로 내가 말하는 거지?"라며 민망해하자, 미연은 "내가 말해줄게"라며 "우리 리더 소연이가 우리를 위해서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로 줬다. 이거 진짜 감동이었다"고 자랑했습니다.

민니는 "마이크 얼마냐. 너무 알고싶었다"고 물었고, 소연은 "오늘 돈 얘기 되게 많이 하네"라면서도 "이거 꽤 비싸다. 마이크 하나에 천만 원 좀 안 된다. 제일 좋은 마이크로 준비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여자)아이들 로고 각인까지 해 보석이 촘촘히 박힌 마이크를 선물한 전소연은 "저작권료 받아도 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후 멤버들은 선물로 받은 커스텀 마이크를 들고 히트곡 메들리와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여자)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 토로

아이들 커스텀 마이크 가격
"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 전소연, 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에 보인 반응 / 사진=JTBC

(여자)아이들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한 전소연에게 파트 분배 관련 질문을 하자, 그는 "이게 정말 어렵다"며 "원래는 무조건 어울리는 파트를 멤버들에게 줬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7년차가 되지 않았나. 변화를 주고 싶어서 '이 파트는 이 사람이 불러봤으면 좋겠다'로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희철이 "멤버들이 불평하면 '앞으로 너 파트 없어'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우기는 "난 항상 전소연한테 '나 이 파트 하고 싶어'라고 얘기를 하지만 말할 때마다 '다음엔 내 파트 없는 거 아니야?' 걱정한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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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디 뮤비 제작비".. 전소연, 아이들 파트 분배 불만에 보인 반응 / 사진=JTBC

도입부 장인으로 불리던 민니 역시 파트 분배에 대해 "그 전까진 늘 만족했는데 이번엔 좀 아쉽다"며 "내가 지금까지 웬만하면 도입부를 맡아와서 이번에도 도입부를 듣자마자 '우와, 이건 내 거야' 생각했다. 나 아니면 미연인 줄 알았다. 우리가 메인보컬이니까. 그 정도로 임팩트 있는 도입부여서 탐났는데 소연이가 가져갔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들은 미연은 "나도 이번에 고음을 질러보고 싶었다. 첫 파트가 내 파트일 줄 알았다. 그런데 전소연이 가져갔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슈화는 "가사가 너무 빠르다. 빠른 노래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멤버들의 쏟아지는 파트 분배 불만에 전소연은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희철은 "다음 활동 때 민니랑 미연은 엔딩에서나 볼 수 있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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