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다현이 '현역가왕'에서 잇따라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 파이터'에는 '현역가왕' TOP10중 김다현, 린, 박혜신, 윤수현, 마리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다현은 '유독 눈물 장면이 많았다. 진짜 울컥했냐'는 질문에 "당시 감기에 걸려서 일주일간 엄청 아팠다. 목소리가 안 나와서 연습을 충분히 못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역시나 좋지 못한 점수를 받았다. '탈락하겠구나' 포기하고 다음 라운드에 나섰는데 심사위원들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순간 울컥하더라"라며 "사춘기라 그런지 눈물도 많아졌다. 그동안 고생한게 생각나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김다현은 '한일전'에 임하는 각오로 "이순신 장군님이 말씀하신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하겠다. 예쁘게 봐달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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