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소속사 웨이크원이 허위 제작물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제작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아티스트 숙소를 찾아온 인물에 대해 주거침입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해당 건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티스트의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전화 연락을 시도하는 이들에 대해 관할 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해 일부는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고 진행 상황을 덧붙였다.
웨이크원은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제작물 및 게시물을 작성하고 유포하는 이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명백히 진실을 밝히고, 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아티스트 보호에 나설 것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오는 3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프랑스로 돌아가 이강인과 맞대결?
- ‘호주전 승리 주역’ 손흥민 “도전정신에 감명 받았다”
- ‘PK 유도+프리킥골’ 손흥민, 호주 상대 9년 만에 복수 성공
- 밤만 되면 술집 접대부…20대女 어린이집 교사의 이중생활
- '조국 탄원서' 논란에…차범근 아내 의미심장한 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