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다현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 파이터'에는 '현역가왕' TOP10중 김다현, 린, 박혜신, 윤수현, 마리아가 출연했다.
'뉴스 파이터'에 두번째 출연한 김다현은 "과거에는 혼자 나와서 외로웠다. 오늘은 든든한 언니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가 161cm가 됐다"며 "교복을 입고 왔다. 중학교를 홈스쿨링 하고 고등학교는 1년 일찍 입학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과거 영상이 공개돼자 "저 때는 애기였네요"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다현은 옆에 앉은 린과 관련해 "트로트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 트로트 0년차라고 하지만 무대 볼 때마다 10년차가 훌쩍 넘은 느낌"이라며 "대기실에서 엄청 떨려하신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카리스마가 좌중을 압도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가수경력 24년차 린은 "부담이 크다. '현역가왕'에 출연하는 모든 친구들이 나이와 경력을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 실력이 대단해서 믿고 따르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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