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불금 9만,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시민덕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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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불금 9만,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시민덕희' 2위

뉴스컬처 2024-02-03 07:5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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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웡카'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2일 하루동안 9만 206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1986명.

'웡카'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웡카'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영화로,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시민덕희'가 2위다. 하루 4만 692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74만 800명이 됐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어 '외계+인' 2부가 하루 9254명을 모아 3위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6126명.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타짜' '도둑들' '전우치'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진선규 등이 열연했다. 손익분기점은 700만명 이상이다.

'서울의 봄'이 4위로 재진입했다. 하루 548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307만 618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했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범죄도시2' '암살' '7번방의 선물' '도둑들'을 넘고 역대 한국영화 톱6에 올랐다.

뒤이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5438명을 모아 5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만 2600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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