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대만 배우 왕대륙이 한 여성과 선 넘는 스킨십에 팬들에게 질타를 받은 가운데 그의 억대 슈퍼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왕대륙은 대만 생방송 진행자인 무쉬엔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그들은 대만의 한 훠궈 식당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대륙은 여자친구 무쉬엔과 식사 도중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공유되어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다. 왕대륙의 도 넘는 스킨십에 팬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왕대륙은 최근에도 '환승 연애', '불륜' 등의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로 언급되어 왔다. 그는 이전에도 말레이시아 여가수 채탁의와 공개 열애 후 헤어지고 무쉬엔과의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대륙은 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배우 강한나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수산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 왕대륙의 차를 타고 돌아가던 중 취재진을 발견하고 속도를 내 자취를 감췄다고 밝혔다. 이에 강한나와 당시 데이트한 차량으로 알려진 고급 스포츠카가 이목을 끌었다.
왕대륙이 보유한 차량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이다. 해당 차량은 굵직한 직선 요소들을 살린 디자인이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자랑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드림카로 꼽힌다. 또한 이 차량의 전면 그릴은 전투기인 F-22 랩터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으로 운전석 역시 전투기 조종석과 유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왕대륙이 보유한 이 차량의 가격은 약 6억 7,500만 원에 호가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왕대륙 그렇게 안봤는데...", "대표작 하나로 잘먹는 배우 중 한 명", "그래도 잘생긴건 인정"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대륙은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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