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못하면서..." 차태현, '어쩌다 사장3' 논란에 대한 사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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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못하면서..." 차태현, '어쩌다 사장3' 논란에 대한 사과 남겼다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02-02 11:4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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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최근 종영한 '어쩌다 사장3'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종영 소감에서 그는, 방영 당시 있었던 준비 미흡 및 비위생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통에 어려움 있었다"


2024년 2월 2일, '어쩌다 사장3'에 출연했던 차태현이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어쩌다 사장3' 종영 소감을 전한 차태현 / tvN
'어쩌다 사장3' 종영 소감을 전한 차태현 / tvN

이날, "이번 미국 편은 기획할 때도 그렇고 준비 과정도 참 힘들었던 것 같다. 멀리 미국까지 와서 함께 고생해 준 동료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입을 연 차태현.

이어 그는, "저희의 불찰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영어도 못 하면서 무모한 일에 도전한 건가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고, 한국에서보다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전 시즌들보다 그곳의 주민분들께 좀 더 신경 쓰지 못한 것 같아서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반성을 하기도 했다"며 사과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몬터레이 교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저에게 큰 울림과 감동이 되었다. 이번에도 주민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워간다"며 몬터레이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차태현.

마지막으로 그는, "'어쩌다 사장3'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했다.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라겠다"라며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함을 드러냈다.

미흡한 준비에 비위생 논란까지...


차태현이 이러한 종영 소감을 빙자한 사과문을 남긴 이유는 무엇일까.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준비 미흡 논란에 휩싸인 '어쩌다 사장3' / tvN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준비 미흡 논란에 휩싸인 '어쩌다 사장3' / tvN
비위생 논란까지 휩싸인 '어쩌다 사장3' / tvN
비위생 논란까지 휩싸인 '어쩌다 사장3' / tvN

이번에 방영된 '어쩌다 사장3' 속 차태현은, 전 시즌과는 다르게 미국이라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해 더욱더 커진 마트 규모에 혼란을 겪었다.

특히, 이전 시즌엔 없었던 다른 언어로 인한 실수의 시간들이 자주 보이면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온 '어쩌다 사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식당 및 김밥 코너를 운영했다는 '비위생 논란'까지 휩싸이며 곤욕을 치뤄야 했다.

결국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이후 큰 논란으로 번지자, '어쩌다 사장' 제작진 측은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었고,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을 요약해야 하는 방송의 속성으로 인해 위생 관리에 대한 연기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해야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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