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흥행 조력, '신스틸러' 4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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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흥행 조력, '신스틸러' 4人

뉴스컬처 2024-02-02 08:5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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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시민덕희'에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이 아닌 또 다른 흥행 주역이 있다.

개봉 2주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주말까지 흥행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는 '시민덕희'가 주연 배우 못지않게 열연을 펼친 조연 배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시민덕희'. 사진=쇼박스
영화 '시민덕희'. 사진=쇼박스

영화 '소셜포비아', 드라마 '해피니스' '보이스', '식샤를 합시다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은 물론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린 이주승은 보이스피싱 조직원 '경철'을 연기했다. 이주승은 같은 처지의 조직원 '재민'(공명)과 마찬가지로 고액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지원했던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탈출을 감행하지만, 상황이 어려워지자 환경에 순응하며 지내다 '재민'과 얽히게 되는 인물. 이주승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관객들을 스크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최근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다정한 면모를 선보였던 성혁은 '시민덕희'에서 '총책'(이무생)의 수하 '대우' 역으로 분해 이전 작품과는 다른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큰 키와 긴 머리, 압도적인 포스로 변신한 성혁은 보이스피싱 콜센터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악역으로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열연을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잔혹한 인턴' '크레이지 러브' '방법' 등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 서지후는 지능팀 소속 막내 형사로 분해 선배인 '박형사'(박병은)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김경란' 역을 맡아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킨 배우 안소요 역시 영화에 출연해 관객들의 반가움을 안겼다. 안소요는 극중 은행에 다니는 은행원이지만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가 된 인물로서 '덕희'(라미란)와 함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호흡을 맞췄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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