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처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여가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 여론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한편, 정책 토론과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자문단원은 대학생,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20∼30대 남녀 2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에서 나온 의견은 앞서 꾸려진 '여가부 개혁 테스크포스(TF)'의 정책과제로 다뤄진다.
김 장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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