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고깃집 알바→환경미화원 됐다 "체질에 잘 맞아"

배우 최강희가 고깃집 알바에 이어 환경미화원에 도전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환경미화원이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환경미화원이 돼 거리를 청소하는 최강희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출근했다"며 "출근 시간은 새벽으로 넘어가던 12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미화원이 돼 보니 알 거 같다. 쓰레기도 정성이 담겨야 잘 버려진다는 것을"이라며 "앞으로 쓰레기를 좀 더 정성껏 버려야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강희는 업무를 마무리한 후 "체질에 맞는 거 같다"면서 "일하시는 분들 표정이 나의 상상과 다르게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서 신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강희는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번아웃으로 3년 휴식기 동안 설거지 청소 아르바이트, 헬스 등을 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2021년 종영한 KBS2 '안녕?나야!'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