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마를 날이 없네"... 배우 장신영, 전 남편과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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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마를 날이 없네"... 배우 장신영, 전 남편과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에 '눈길'

오토트리뷴 2024-02-01 08:4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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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이 상간남 지목으로 피소 당한 가운데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장신영, 강경준 (사진=SBS'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사진=SBS'동상이몽2')

장신영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촬영 중 BOF기획사 마케팅 이사였던 위승철과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장신영의 혼전 임신으로 2006년 결혼했지만 3년 후 합의 이혼을 진행했다. 

장신영은 당시 첫 아들을 출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이혼 소식에 큰 충격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당시 측극은 "남편 위승철이 사업 실패로 많은 빚을 진 상태"라며 "아들을 생각해 이혼만은 만류했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위승철은 장신영과 결혼 후 아기 사업용품에 진출했으나 사업실패로 장신영의 명의를 이용해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신영 측은 전 남편 위승철을 고소하며 "동의를 구하지 않고 매니지먼트 대행계약을 맺고 대출과정에서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증까지 작성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 장신영(사진=SBS'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강경준, 장신영(사진=SBS'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장신영은 이혼 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 나갔다. 이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강경준과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1년 만에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지만 그 마저도 순탄하지 않았다.

강경준은 지난해 유부녀와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피소 소식이 전해졌다. 강경준을 고소한 유부녀 남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이후 침묵을 유지하던 강경준은 지난 29일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신영이 남자 복이 없는건가 남자 보는 눈이 없는건가”, “장신영에게 제발 좋은 남자가 오길”이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신영은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녀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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