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이 펼쳐진다.
1일 KBS2 ‘불후의 명곡’에 따르면 'K-POP 레전드' 동방신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동방신기의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god 이후 9년 만에 준비한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온앤오프, 라포엠, 카디, 제로베이스원, JD1(정동원) 등이 참여해 동방신기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동방신기의 음악적 영향력과 K-POP 산업 내에서의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불후의 명곡'의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녹화는 동방신기와 함께한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존경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로 꾸며진다.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에상된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을 맞아 많은 아이돌이 선뜻 출연을 희망해 왔다”라며 “아이돌 2세대 동방신기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현재의 글로벌을 이끄는 K-POP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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