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음주운전 40대, 중앙분리대-차량 잇따라 충격…1명 경상

경찰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일 오전 2시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디큐브백화점 인근 교차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통영에서 연초 방향으로 진행하다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뒤 맞은편에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신호대기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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